리뷰

즐긴다

빌보 배긴스 2024. 12. 28. 00:00



값싼 감상성을 얻는 것이다.

그것이 에고가 언제나 하는 일이다.

TV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이건 불평가들의 세대이다.

모든 사람들이 불평하고, 입장을 말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말한다.

당신은 어떻게 단물을 빠는 지를 본다.

에고는 그 입장 하나 하나에 즐거워한다.

에고는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미워하는 것을 즐긴다.

복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수하는 것에 탐닉한다는 것이다.


200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