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무한한 나
빌보 배긴스
2024. 10. 20. 00:01
사람은 ‘나’라는 감각이 개인적인 ‘나’에서 온다고 추정한다.
이 ‘나’라는 감각은 내가 있고 나의 존재를 알고 알아차리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우리가 넘어야할 단 하나의 환상이다.
나라는 감각은 절대로 개인적인 나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개인적인 나에서 온다.
의식은 비개인적인 속성이다.
당신이 잠에서 깰 때, 의식이 올라온다.
그것은 전혀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
당신이 그것을 개인적인 것으로 초점을 두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의 핵심은 전혀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
모든 시대를 통해 신성, 실상, 진리 등과 전혀 다르지 않은
무한한 나로 인한 것이다.
그것은 알아차림에 빛을 비추고
그 알아차림이 당신 자신 존재의 알아차림으로 빛난다.
그러나 그 근원은 무한한 나이다.
이 순간 당신이 여기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개인적인 내가 아니다.
만약 우리가 개인적인 나를 없앤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속성을 알아차린다.
2002년 2월 주관성 5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