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무슨 일이 일어나도

빌보 배긴스 2021. 7. 10. 00:01

신의 평화는 모든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영향받지 않는 내적인 고요가 있다. 

그것이 여전히 감정이 개입되는

기쁨이나 황홀경 같은 높은 상태들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이다. 

그 상태를 내맡기려는 자발성은

신을 위해 행복과 기쁨

그리고 무한한 황홀경을 놓아버리겠다는

자발성을 요구한다. 

 

2002년 9월-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