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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적인 집중장애만

by 빌보 배긴스 2025. 4. 28.

 

 

한번은 태평양 해변에 있었습니다.

아주 큰 바람이 불고 있었는데,

큰 새가 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바람을 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됩니다.

선형적으로 처리하고 언어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하나 식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고 있는 것은 불 뿐입니다.

바람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습니다.

불고 있네, 동쪽에서 오는 것이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상적인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모든 것들이 발생할 때 감지하고 있으면 됩니다.

멈춰서 고민하고 명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영적인 집중장애만 남을 뿐입니다.

 

삿상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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