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태평양 해변에 있었습니다.
아주 큰 바람이 불고 있었는데,
큰 새가 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바람을 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됩니다.
선형적으로 처리하고 언어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하나 식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고 있는 것은 불 뿐입니다.
바람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습니다.
불고 있네, 동쪽에서 오는 것이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상적인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모든 것들이 발생할 때 감지하고 있으면 됩니다.
멈춰서 고민하고 명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영적인 집중장애만 남을 뿐입니다.
삿상3-32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내면에서 고통의 근원 찾는다면 (0) | 2025.04.29 |
---|---|
모든 일은 (0) | 2025.04.28 |
침묵으로 되고 (0) | 2025.04.27 |
인간으로 태어난 카르마. (0) | 2025.04.27 |
세상이 아무것도 주지 않는 다면 (0) | 2025.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