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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2002년 3월 강의

의식수준 30

by 빌보 배긴스 2018. 11. 9.

의식수준 30

 

우리는 575를 성자 같다saintly고 한다. 영적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게 될 이들이다성인 같으면서 샌달을 신고 긴 머리에 지팡이, 긴 옷을 입은 이들. 당신을 보며 상냥한 미소를 지으면 그때 징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배경에 옴 소리가 울려 퍼지고 공기 중에는 향이 퍼진다. 무조건 이런 식으로 일어나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하하하. 선사를 만나 봤다면 머리를 한 대 맞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성인임sainthood 여러 가지 형상을 띨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처음 들어올 때는 이런 식이다. 어디서 일하고 있던 그 직업을 더 이상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컴퓨터 화면 앞에서 멍하니 있으면서 아침 8시부터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을 것이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점심도 먹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이 수근대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다. 특히 뉴욕시와 같은 복잡한 세상에서 작은 곳으로 옮겨간다. 더 영적지향적인 사람들이 많으며 지금의 상태로 있는 것이 허용되는 장소이다.

 

세도나에서는 지복 상태로 걸어 다녀도 괜찮다. 원래는 그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내가 처음 왔을 때는 그래도 괜찮았. 옷을 갈아입지도 않아도 되고, 밥도 먹지 않아서 야위어도 되고, 이발소에 가지 않고 수염은 길어져도 괜찮았다. 친구들이 "뭘 좀 먹어야 되지 않아?"라고 묻는다. 

 

아무튼 그래서 안전한 공동체에 가게 되는 것이다. 너무 복잡하고 요구되는 것이 많으며, 형상이 지배적인 곳을 떠나게 된다. 600에서는 형상의 세상이 굉장히 힘들다.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이해하는 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러한 의미도 다른 영역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형상에서 비형상form into non form으로의 번역을 거치는 것이다. 

 

비언어적 소통의 중요성이 점증해서 동물과의 소통도 쉬워진다. 아무 말 없이 동물과 서로의 의도를 즉시 읽을 수 있다. 당신도 동물의 의도를 즉시 읽고, 커멘트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가지고 그 동물에게 돌아온다. 

 

600에서 아주 빈번하게 기능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영적으로 몰두한 사람들은 자신이 진지한 영적 작업을 하고 있음을 주변에 알려두는 것이 좋다. 긴장증 환자로 간주되어 병원에 실려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그런 일이 바위에서 일어났다. 몸을 바위에서 일으킬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저 지복 상태에서 어떤 위협도 느끼지 못하고 어떤 생각도 없었다. 실려 가서 쏘라진 주사를 맞든 정신병원에 입원되든 전혀 상관이 없었다. 사랑이외의 어떤 것도 몸을 일으키게 하지 못했다. 사랑만이 그렇게 할 힘이 있다. 

 

갑작스러운 의식의 도약을 할 수 있다. 당신은 그것이 오는 것을 모를 것이다. 당신은 앉아서 챈팅하면서 이완 기법을 하거나 뭔가를 매일 두 시간씩 한다. 어떤 일도 일어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길을 걷는데 갑자기 완전히 다른 우주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최종 수정: 2018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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