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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2005년 5월강의

의도 5

by 빌보 배긴스 2016. 12. 12.


의도 5

 

우리가 하는 일은 고전적으로 종교와 다양한 영적 그룹과 조직 등을 통해 제시되었던 영적 진실을 다른 맥락에서 제시하는 것이다. 원래 말했던 진리에 대한 완전한 오해가 있는 신학적 도그마가 되었다. 그것들은 오역이며 그런 오류들이 확연하게 두드러진다.

모든 현상들은 저절로 일어난다.

그것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각의 오류이다.

마음은 현상들을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솔직히 마음은 현상들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멍청하다.

그것은 심지어 토끼가 왜 토끼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유전자 같은 설명을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 ~에 대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것인 바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아무 토끼한테나 물어 보라.

토끼야, 토끼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이니?’

토끼란 게 뭔데요?’

토끼가 뭔지 모른다고?’

.’

나는 백과사전을 가져 온다. ‘수지, 백과사전 좀 가져다 줘요.’

앉아 봐. 토끼야.’ 그리고 15분간 토끼에 대한 것을 모두 읽어 준다.

어떻게 생각하니?’

뭐요?’

그게 너잖아.’

그건 내가 아닌데요.’

그럼 너는 뭔데?’

난 나예요.’

토끼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토끼는 그 자신인 바만을 알 뿐이다.

그것이 우리가 정말로 알 수 있는 전부이다.

나머지는 정교화한 것이며 당신은 그것들을 알 필요가 없다.

 

의도는 아주 강력하다. 왜냐하면 의지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카르마적 운명을 설정하는 것은 의지이다. 아주 강력하다.

그래서 신에게 서렌더하는 것, 주님, , 신성 혹은 깨달음 등 당신이 뭐라고 부르든 그것에 헌신하는 것은 이제 당신의 미래를 완전히 바꾼다.

인과율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의도가 필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선형적인 에고의 결과로서가 아니라 필드의 결과로서 오는 것이다.

헌신의 결과로 이제 당신은 당신이 헌신하기 이전의 자신이었던 바와는 달라진다.

그것은 마치 기압이 변한 것과 같다. 이제 모든 날씨가 바뀔 것이고 그것은 어떤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압의 변화의 결과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기압은 어떤 것의 원인이 아니라 국지적인 조건이다. 그래서 당신이 보는 것은 당시에 만연하는 상황 하에서 잠재성이 실재성이 되는 것이다.

씨앗은 햇살, 온기, 물이 적절하지 않으면 발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들이 그 씨앗이 자라나서 꽃이 되는 원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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