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성 22
당신은 에고를, 에고에게서 얻는 단물을 사랑한다. 일단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그 위장을 벗겨버릴 수 있다. 당신은 에고를 사랑한다. 그것이 당신의 단물의 근원이다. 모든 불의와 재앙, 고통, 증오의 근원이다.
그것은 우리가 얻는 단물로 가득하다. 죽도록 단물을 짜내는 영화들.
대부분의 TV 광고나 영화를 측정해보면 1분에 45번은 약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두려움, 분개, 충격, 잔혹함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고를 해소하는 길은 철저한 정직이다. 아드바이타의 길은 철저한 진리이다. 망상에 대한 망상을 포함한 모든 망상을 놓아버리려는 자발성. 에고의 근원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얻고 있는 단물이다. 그것을 포기하려는 자발성, 그것이 당신이 신에게 내맡겨야 하는 것이다.
위치성이 아니다. 그 위치성에서 부차적으로 얻는 이득을 내맡기면 그 위치성은 저절로 사라진다. 그러므로 거기서 어떤 만족을 얻고 있는지를 찾아야한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만족을 얻을 수 있다. 국가 전체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전쟁을 하고. 에고는 불의에서 단물을 얻는다. 베르사이유 조약의 불공정이라는 나치당의 단물로부터 2차 대전이 발발하였고, 7천 만의 사람들이 죽었다.
에고의 단물에서 얻는 즐거움이 모든 것을 정당화한다. 그것이 대량 살상, 인종청소를 정당화한다. 그리고 전쟁에서 졌을 경우에 모든 인류를 제거하는데 사용될 최종적 살상 폭탄마저도 정당화된다.
러시아가 미국과의 핵 전쟁에서 패했을 때를 대비해 최종적 살상 폭탄을 만들려고 했다. 다행히도 그것이 현실화 되기 전에 그것을 방지할 러시아인들이 있었다. 그 배후에 있는 과대망상병자는 멈출 수 없다.
서구의 이성적인 에고가 가지는 어려움은, 다른 사람들도 법적인 테두리와 에고의 합리성 안에서 작동한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런 것들을 무시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가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어. 자국민들을 희생할 리가 없잖아.'
물론 그는 그런 일을 한다. 그래서 자국민들이 다 죽는다고 하더라도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보다시피 세계에서 우리 입장의 약점은, 다른 사람들도 이성에 의해 지배된다고 어리석게 추정하는 것이다. 이 방에 있는 사람들이 특히 그것에 취약하다. 400대는 이성의 수준이다. 우리는 아무도 그런 비합리적인 일은 안 할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합리성이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원하면 그냥 가지면 되지, 뭐가 문제인가?
최종 수정: 2018년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