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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2002년 2월 강의

주관성 34

by 빌보 배긴스 2018. 10. 3.

주관성 34

 

나는 칼융의 의식수준을 안다. 수 백 번이나 측정해온 것이다. 이해할 수 없었다. 알고 보니, 그의 의식수준을 현재형으로 말했던 것이다. 그는 죽었으므로 현재형일 수가 없어서 부정적인 답이 나왔던 것이다. 다시 과거형으로 말했을 때, 긍정이 나왔다. is를 was로 바꾸기만 한 것이다. 그 질문은 너무 많이 했던 것이었기 때문에, 다소 부주의했질문을 할 때 주의 깊게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내적 정합성을 갖추어야 한다우리와 몇 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이것을 수 백 번 정도 본다면내적으로 일관된 진리의 짜임새가 구성되는 것을 볼 것이. 


나는 그간 29만 4천의 측정을 했다만약 당신이 현미경으로 29만 4천개의 바위를 관찰했다면 지질학에 대한 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내가 처음 근육역학을 보았을 때, 나는 이미 비선형이라고 부르는 무한한 패러다임에 있었다. 그것은 종교적으로 말하자면 신의 현존의 상태. 

그래서 처음 봤을 때 나는 그것을 완전히 실상의 다른 패러다임으로 보았다. 청중은 선형적이고 뉴튼 적인 영역에 있었고, 그들은 국지적인 현상을 보고 있었다. 나는 비국지적 현상을 보고 있었다. 같은 현상을 보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의식 자체의 본성에서 나온 비국지적인 답으로 보였다. 나머지 청중들은 그것을 순무에 대한 몸의 생리학적 반응으로 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명확한, 비선형적이고 비개인적인 반응이었다. 그것은 질문자나 실험 주체와도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명백하게 보이지 않는 비선형적인 영역과 신경체계를 통해 표현된 인류의 의식 사이의 연결이었다내가 본 것은 진리의 존재에 대한 무한하고 비국지적이며 의식 자체에 반응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것을 진실 대 거짓이라고 불렀지만, 그것은 맞지 않다. 우리는 '파워 대 포스'에서 그것을 진실 대 거짓이라고 불렀지만 '나의 눈'에서 그것을 교정했다. 진실 대 거짓이 아니라 진실 대 진실아님이다. 진실에 반대되는 것은 없다.


진실은 존재하던가, 존재하지 않던가 할 뿐이다. 진실이 존재하면 강해진다. 만약 진실이 존재하지 않으면 존재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진실이 아닌 것은 존재도 가질 수 없다. 그래서 의식은 거기에 대해 반응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신념체계일 뿐 실상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주에는 아님no-ness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맞음Yes 맞음의 부absence of yes만이 있을 뿐이다.


이것은 매우 심오한 영적 이해이다. 반대되는 극성을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이 비유할 수 있다. 당신이 스위치를 켜면 전기가 전선에 존재하는 것이다. 전기가 있거나 혹은 없거나 할 뿐이다.'꺼짐'이라는 상태는 없다. 


에고의 이원성은 켜짐과 꺼짐을 반대되는 것으로 본다. 신에 반대되는 것은 없다. 진실에 반대되는 것은 없다. 존재에 반대되는 것은 없다. 


최종 수정: 2018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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