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2년/2002년 2월 강의

주관성 38

by 빌보 배긴스 2018. 10. 7.

주관성 38

 

그러나 각각의 단계에서 의식의 지배적인 에너지는 성질을 바꾼다. 의식수준의 위쪽에는 축복이 있고 아래쪽에는 저주가 있다. (200을 기점으로) 단지 2점 차이가 날 뿐이지만 한 사람은 당신을 죽일 수가 있다. 성질이 바뀐다. 그래서 단지 양의 차이가 아니라 성질이 변화하는 것이다. 

 

로그 수치는 힘의 수준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 수치가 변할 때 성질도 바뀌는 것이다비선형은 선형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정확하게 묘사될 수 없다. 

 

Q

의식수준은 하루에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까?

 

A

의식수준은 영적인 결정, 영적인 의지에 의해 설정된다고 말한 바있다. 그래서 감정은 왔다 갔다 하지만 의식은 그것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이다하지만 당신의 영적 헌신의 수준은 그렇게 변하지 않는다. 감정은 변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당신은 아닌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당신의 페르소나 혹은 개성으로 알려진 감정체emotional body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당신이 아니다. 그것은 일시적인 놀이와 같은 것이다. 세상과 상호작용하면서 적절한 반응 등을 배우지만 그것은 진정한 당신이 아니다.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당신 자신이 아니다. 목숨이 걸린 결정적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당신 자신이다. 

 

지금 이 무대에서 활성화된 페르소나는 언어화하는 법, 상호작용하는 법, 표현하는 법, 아이디어를 얻는 법 등 학습된 부분이다. 그것은 내적으로 참나의 실상과 같은 것이 아니다. 참나는 형상이 없고 그리고 어떤 것도 말하지 않는다.

 

만약 내면의 참나에게 이 모든 것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으면,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할 만하다고 간주하지 않는다. 다른 한편 지금 현재 의식이 무엇인가에 대한 절대적인 진실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간에 즉시 알게 된다. 

 

600 수준에서 척추를 따라 올라가는 쿤달리니 에너지는 황홀하다. 기쁨도 황홀하다. 당신은 무한한 아름다움과 조화에 둘러싸이고 모든 일이 조화롭게 일어난다. 뭔가를 생각하면 그것이 나타난다. 600에서 당신은 기능할 수 없게 된다. 현존의 감각이 너무나 심오해서 육체가 지속되는 것은 순전히 세상에 달린 문제다그 시점에서는 육체에 어떤 흥미도 없기 때문이다. 호흡마저 정지된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지복만이 압도적이. 

 

개인의 카르마가 그렇다면 우주가 그렇게 결정하고 호흡이 재개된다.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 호흡하도록 자극하고 다시 먹이는 등의 일을 한다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그냥 떠난다.

 

600에 도달한 사람들의 50%가 몸을 떠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머물거나 그렇지 않거나 하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 그 수준을 넘어서면 대체로 거기 머문다. 하지만 때로 700까지 가기도 한다. 

 

때로는 아래에서 시작해서 700이 되기도 한다. 갑자기 의식이 700대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라마나 마하리쉬와 니사르가다타 마하라지의 경우였다. 

 

모하메드에 관해서는 모른다. 모하메드는 700이었고 그것은 심오하게 깨달은 상태인 현자의 수준이다. 보통 700대는 거기 머문다. 그 시점에서는 산에 머무르며 옷을 많이입을 필요도 없는 상태에서 호랑이 가죽위에 앉아 야자 잎 위에 끈적한 음식을 먹는다. 하하하

 

최종 수정: 2018년 10월 7일

'2002년 > 2002년 2월 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관성 40  (0) 2018.10.09
주관성 39  (0) 2018.10.08
주관성 37  (0) 2018.10.06
주관성 36  (0) 2018.10.05
주관성 35  (0)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