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성 41
특정 질병이 재발될 때, 영적인 진화의 관점에서 카르마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생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목 졸라 죽였다면 이번 생에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치료가 지연될 수도 있는 것이다.
장구한 시간 동안 의식이 진화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수 세기 동안 의식 수준이 190에 머물렀고 그 이전에는 물론 더 낮았을 것이다. 그 때에는 당신이 정복한 사람들을 노예로 삼고 죽이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일이었다. 사회적 기준에 어긋나는 일도 아니었고 비도덕적인 일도 아니었다.
이전의 생애들을 되돌아 보면서 그 당시의 삶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을 2002년의 시점에서 맥락화 할 수는 없다. 포로를 처형하는 것은 존중되는 정상적인 일이었다. 그들을 처형하지 않으면 당신이 처형되는 그런 것이었다. 그러므로 카르마 조사를 시작했을 때 맥락과 이해를 가져야한다. 그것이 스스로를 영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특정 삶에서 어떤 것의 카르마적 목적을 성취했다고 느낄 때 까지 치유를 하지않을 수 있다. 말하자면 그것을 끝마치는 것이다. 당신이 의식적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카르마적 잠재성으로 얼마간 지속될 수도 있는 것이다.
800 이상에서 오는 고통은 인간의 신경계가 그 수준까지 아직 진화하지 못해서 오는 것이다. 하지만 영적 작업의 결과이기도 하다. 700까지는 멋지지만 800을 넘으면 고통스럽기 시작한다.
신경계가 아직 그 정도로 진화하지 못했음을 항상 직관적으로 알고 있었다. 수 천 년 후에는 진화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의식이 진화하면서 신경계가 적응하기 시작한다.
최종 수정: 2018년 10월 10일